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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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by &#$@*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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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865년에 루이스 캐럴이 동화입니다. 원래 12장으로 이야기 가운데 책에서는 1,2 만을 실었어요.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북돋는 작품은오즈의 마법사등과 함께 아동문학사에서 대표적인 판타지 동화로서 이후 세계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에서 엘리스라는 어린 소녀가 겪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나라에서는 먹는 음식에 따라서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동물들과 이야기 하고 예전에 알던 단어들이 뒤죽박죽됩니다. 앨리스는 이런 일을 겪으면서 내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만 재미있는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는 마음껏 호기심을 채우고 상상의 날개를 펼칠 있기 때문이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내가 엘리스라면하고 상상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같습니다. 

 

1:

강 기슭에서 하는 없이 언니 옆에 앉아 있던 앨리스는 슬슬 따분해지기 시작했어요. 언니가 읽는 책은 한두번 들여다 보긴 했지만, 책에는 그림도 대화도 없었습니다. ‘그림도 대화도 없는 책을 뭐하러 읽을까?’ 앨리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데이지꽃을 꺾는 수고를 만큼 데이지꽃 목걸이를 만드는 것이 재미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몹시 졸리고 있기 때문에 생각하려면 애를 써야 했지요.) 그런데 그때 분홍 눈의 토끼가 엘리스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건만으로는 그다지 이상하지 않았겠지요. 앨리스는 토끼가이런! 이런! 너무 늦겠는걸.”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때도 그렇게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토끼가 양복 조끼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들여다 보니 보더니 허겁지겁 달려 가는 모습을 보았을 , 여태껏 주머니가 달린 양복 조끼를 입거나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낸 토끼는 적이 없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앨리스는 호기심에 불타서 벌떡 일어나 토끼를 쫓아 들판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그래서 토끼가 울타리 아래 커다란 토끼굴 속으로 뛰어 드는 간신이 있었지요. 앨리스는 밖으로 나올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토끼를 따라 바로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토끼굴은 터널처럼 한쪽 방향으로 곧게 뻗어 가다가 갑자기 바닥이 꺼졌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꺼져기때문에 앨리스는 멈추지 못하고 아주 깊은 우물처럼 보이는 곳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천천히 떨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앨리스는 주변을 둘러보거나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물 벽면을 살펴 보니 벽이 온통 찬장과 책장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여기저기 지도와 그림들이 못에 걸려 있었어요. 앨리스는 찬장 하나를 지나지면서 단지 하나를 잡았습니다.

 

단지에는오렌지 마멀레이드’ 라고 쓰여진 종이가 붙어 있었지만 속이 비어 있어서 앨리스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떨어지면서 단지를 다른 천장에 올려 주면서 앨리스는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까지 떨어지는 건지 앨리스는 도무지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구의 중심에 가까이 가고 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도착 하는 곳의 경도와 위도는 어떻게 될지 수가 없었지요.

 

지구를 관통해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머리를 아래로 하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 사이로 나가게 되면 얼마나 우스울까! 아무래도 나라 이름이 뭔지 사람들에게 물어 봐야겠지.” 앨리스는 이런 말들을 하면서 내려갔어요.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고다른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앨리스는 다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다이너가 나를 얼마나 보고 싶어 할까!” 다이너는 고양이었어요. 마시는 시간에 가족들이 잊지 말고 다이노 접시에 우유를 부어 주어야 할텐데 . 사랑스러운 다이노! 내가 여기서 나랑 함께 내려 가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공중에 쥐가 없다는 걱정 되긴 하지만, 박쥐를 잡을 수도 있을 거야. 너도 알다시피 박쥐는 쥐하고 아주 비슷하잖니. 그런데 고양이가 박쥐를 먹을까?” 이쯤에서 앨리스는 조금씩 졸리기 시작 했는데 마침 잠꼬대를 하듯이 말을 이어갔습니다. 앨리스는 조금씩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꿈에서 다이너와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앨리스는 나무 막대기와 마른 더미 위로 ! 떨어져 내렸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낙하가 끝이 났습니다. 앨리스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고, 바로 발딱 일어섰습니다. 위를 올려다 보았지만 머리 위는 온통 깜깜 했습니다. 앞에는 다른 통로가 길게 뻗어 있었는데 여전히 하얀 토끼가 서둘러 달려 가고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바람처럼 달려갔어요. 그래서 토끼가 모퉁이를 돌면서 이렇게 말하는 간신히 들을 있었죠. “, , 수염. 얼마나 늦은거지!” 얼마나 앨리스는 토끼 뒤에 바짝 붙어서 모퉁이를 돌아 왔지만, 토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엘리스가 있는 곳은 천장이 낮은 기다란 방이었어요. 천장에 줄지어 달려있는 램프가 방을 비추고 있었지요. 벽마다 문이 무수히 많았지만 모두 잠겨있었어요. 앨리스는 문을 하나 하나 열면서 방을 바퀴 돌았습니다. 그러나 이내 기운 없이 한 가운데로 걸어가면서 방에서 빠져 나갈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앨리스는 방에서 작은 금열쇠를 하나를 발견했어요.그리고는 다시 방을 돌면서 아까는 모르고 지나쳤던 작은 커튼을 보게 되었어요. 커튼 뒤에는 38cm 정도 높이의 작은 문이 있었어요. 앨리스는 작은 구멍으로 열쇠를 열쇠구멍에 넣었더니 열쇠가 맞았습니다. 

 

문이 열리고 쥐구멍보다 작은 통로가 나타났습니다. 앨리스가 무릎을 꿇고 들여다보자 통로 너머로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보였어요. 하지만 문으로는 머리도 빠져 나가지 못했습니다. 앨리스는 망원경처럼 자신의 몸을 줄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했어요. 시작하는 법만 있다면 있을 같았어요. 계속해서 희한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앨리스는 실제로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 했지요. 

 

작은 옆에 마냥 있어 봤자 뾰족한 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앨리스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탁자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탁자 위에 작은 병이 하나 있었는데 아름다운 글씨체로 크게나를 마셔요라고 쓰여진 꼬리표가 주둥이에 붙어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혹시 그게 독약일 수가 있어서 다시 한번 살펴 보았지요. 그러나 병에는‘독약’이라는표시가 없었으므로 앨리스는 용기를 내서 맛을 보았습니다. 맛이 아주 좋았죠. 그래서 단숨에 마셔 버렸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아주 이상한 거예요. 망원경처럼 줄어들고 있나 봐요. 앨리스는 25cm 정도로 줄어 있었습니다. 작은 문을 지나 아름다운 정원으로 있는 키가 되었다는 생각에 앨리스는 얼굴이 환해 졌어요. 하지만 동안은 계속 작아지고 있는 아닌지 기다려 보았습니다.조금 걱정이되었기 때문이에요.  촛불처럼 사라져 버릴 수도 있을 같았어요. 앨리스는 자신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얼마 ,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앨리스는 바로 정원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엘리스가 문을 다다랐을 작은 금열쇠를탁자에 두고 것을 알았어요. 탁자로 돌아 갔을 때는 도저히 열쇠를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앨리스가 탁자 다리에 기어오르려고 갖은 애를 봤지만 탁자 다리는 너무나 미끄러 웠습니다. 결국 힘이 빠져 버린 불쌍한 어린 꼬마는 바닥에 주저 앉아 울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렇게 울고 있을 수만은 없었어요.

 

그런데 탁자 아래 놓여 있는 작은 유리 상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건포도로 예쁘게나를 먹어요’ 라는 글씨를 박은 아주 작은 케이크가 들어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케익을 먹으면 키가 커질 같았어요. 키가 커지면 열쇠를 잡을 있겠지요. 키가 작아진다면 아래 틈으로 기어 나갈 있을테고있을 테고.

어떻게 되든 간에 정원으로 나가고 거고, 그렇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는 케이크를 아주 조금 베어 먹고, 어떤 쪽인지 걱정스레 중얼거리며 손을 머리 위에 얹고, 어떤 변하고 있는지 확인해 봤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대게는 케이크를 먹고 나서 변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요. 하지만 앨리스는 희한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데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으로 일이 진행 된 된다는 어쩐지 어리석고 우둔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앨리스는 다시 먹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케이크를 먹어 치웠습니다. 

 

2

이제는 세상에서 제일 망원경처럼 늘어나고 있었어요. 점점 커지더니 엘리스의 머리가 천장에 부디 쳤습니다. 이제 키가 2m 74cm 넘어선 앨리스는 작은 금열쇠를 집어들고 서둘러 정원문으로 갔습니다. 불쌍한 엘리스! 

있는 옆으로 길게 누워 한쪽 눈으로 정원을 들여다보 하지만 문을 통과 한다는 어느 때 보다 어려워 보였습니다. 앨리스는 주저 앉아 다시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수가 없었어요. 당장 멈추고 싶었지만 앨리스는 눈물을 엄청나게 흘리며 다시 울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스 주변에 10 센치미터 정도 깊이의 방의 절반을 차지하는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났습니다. 

 

잠시 후,먼 곳에서부터 달려오는 작은 발자국 소리가 들렸습니다. 앨리스는 급히 눈물을 닦고 무엇이 오고 있나 살펴보았어요. 토끼가 되돌아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옷을 화려하게 차려입고 한손에는 하얀 산양가죽장갑을 다른 손에는 커다란 부채를 들고 있었습니다. 토끼는 매우 바쁘게 총총걸음을 하면서 혼자 중얼 걸렸습니다. “! 공작부인, 공작부인! ! 기다리게 하면 노발대발할 텐데!” 앨리스는 깊은 절망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든지 도움을 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토끼가 가까이 왔을 수줍어 하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죄송하지만…” 토끼는 펄쩍 뛰어오르더니 산양가죽 장갑과 부채를 떨어뜨린 힘을 다해 부리나케 어둠 속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부채와 장갑을 집어든 앨리스는 복도가 매우 더웠기 때문에 부채질을 하며 말했습니다. “이런! 오늘은 별난 일만 일어나네. 어제는 평소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는데 말이야. 사이에 내가 달라진 걸까?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나였나? 조금 다른 기분을 느꼈던 같기도 . 하지만 내가 자신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지?” 그래서 앨리스는 알고 있는 또래 아이들 전부 떠올리면서 자기가 그중 아이로 변한 아닌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그냥 자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알고 있던 알고 있는지 실험을 하기 시작했죠. 구구단을 외워 보기도 하고, 수도의 이름도 외워보았지만 전부 틀리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앨리스는 수업시간에 하는 것처럼 손을 무릎에 올리고 시를 외우기 시작했는데 목소리가 거칠고 낮설게 느껴지고. 원래와는 다르게 흘러 나왔습니다흘러나왔습니다.“원래 이런 시가 아니었는데…”  불쌍한 앨리스의 눈에는 눈물이 다시 고였어요. 

 

앨리스는 자기가 자기 친구 중의 하나인 메이벨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앨리스는 도대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자신이 이렇게 혼자 있는 너무 싫었죠. 앨리스는 손을 내려다 보며 생각하는 동안 자기가 사냥 가죽 장갑한짝을 손에 끼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습니다. ‘어떻게 장갑을 있었을까?’하고 앨리스는 생각했어요. ‘다시 작아지고 있나 .’ 앨리스는 키를 보려고 일어나 탁자로 갔습니다. 예상한 대로 현재 70cm 정도로 줄어 들었고. 키가 빠른 속도로 계속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쥐고 있는 부채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얼른 부채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키가 계속 줄어 들어서 없어지는 간신히 막을 있었습니다. “죽을 뻔 했네.” 앨리스는 갑작스런 변화에 몹시 놀랐지만 자기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 기뻤습니다. 

 

앨리스는 정원으로 가려고 작은 문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 갔지만 문은 다시 잠겨져 있었고,  작은 금열쇠는여전히 유리 탁자 위에 있었습니다. 불쌍한 앨리스는 일이 점점 꼬이고 있다고 생각 했지요생각했지요. “이렇게 작아진 적은 없었어. 없었다구! 이건 정말 최악이야, 정말이야!” 말을 하는 순간 발이 미끄러 졌는가 싶더니 바로 첨벙! 하고 소금물에 턱까지 빠졌습니다. 앨리스는 처음에는 어찌된 일인지 자기가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의 키가 2m 74cm였을였을 흘린 눈물로 이루어진 웅덩이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앨리스는 그렇게 많이 울었던 것을 후회했지요. 앨리스는 나갈 길을 찾아 헤엄을 쳤습니다. 자신이 흘린 눈물에 빠져 죽는 벌을 받게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물장구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앨리스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려고 그곳으로 헤엄쳐 갔어요. 처음에는 해마 아니면 하마 라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얼마나 작아졌는지를 깨닫고는 자기처럼 웅덩이에 미끄러져 빠진 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앨리스는 쥐에게 말을 걸었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다이노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했지요. 그러자 쥐는 펄쩍 뛰면서 정색을 했습니다. 엘리스가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한 것에 대해 상당히 화가 있었지요. 앨리스는 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쥐를 화나게 했습니다. 앨리스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어요.

 

쥐는 뭍으로 가자고 하면서 헤엄을 나갔습니다. 아마도 뭍으로 나가면 쥐가 고양이와 개를 싫어하는지 앨리스에게 이야기를 들려 줄 겁니다.

 

하부르타식 질문의 예: 

앨리스는 왜 굴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도 않고, 토끼의 뒤를 따라갔을까요?

엘리스는 왜 실제로 불가능한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앨리스는 왜 자기가 배웠던 것들을 기억해 보려고 했을까요?

앨리스는 왜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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