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문고 자리1 그리스 로마 신화: 슬픈 사랑 이야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 아내를 되찾기 위해 명계로 내려가다 천재 음악가 오르페우스는 아폴론과 음악의 여신 무사이 중 하나인 칼리오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습니다. 부모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아주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아폴론으로부터 받은 수금 연주는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지요. 그런데 오르페우스는 결혼을 하자마자 아내 에우리디케를 사고로 잃게 되었습니다. 어떤 남자에게 쫓겨 도망가던 에우리디케가 독사에게 발목을 물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잊지 못한 오르페우스는 그녀를 다시 찾아 살리기 위해 명계로 갈 것을 결심합니다. 그렇지만 명계는 신들조차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금기의 지역이었지요. 그곳에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다시 살아 돌아올 가능.. 2023.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