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괴물이야기1 우스꽝 괴물 ‘우스꽝 괴물’은 무시무시한고 엄청나게 큰 괴물 가족 이야기입니다. 괴물 가족의 막내인 우스꽝은 아직 어리고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당합니다. 그렇지만 고민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한다는 것은 겉모습이 자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아주 먼 옛날에 어마어마하게 아주 크고 시끄러운 괴물 꿀라꽝씨가 살았습니다. 머리는 삼백 년 동안 감지 않아 벌레가 득실거리고, 한번 ‘꿀라꿀라 꿀라꽝!’하고 소리를 내지르면 코끼리와 사자도 무서워 도망갔어요. 눌루꽝, 질러꽝, 우스꽝은 꿀라꽝씨의 아이들이에요. 꿀라꽝씨는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허락했어요. 지저분한 음식도 마음껏 먹고, 진흙탕에.. 202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