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루이지 피란델로 작품1 항아리 [항아리]는 돈이면 뭐든지 된다고 생각하는 농장 주인과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땜장이의 이야기를 그린 루이지 피란델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항아리인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가리키는 말로, 투박하고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의 전통 항아리이지요. 농장 주인은 새로 산 항아리가 깨지자, 수리하기 위해 땜장이를 불렀는데, 땜장이의 접착제를 믿지 못한 농장 주인은 깨진 항아리에 접착제도 바르고 철사로도 엮어 달라고 합니다. 땜장이는 자신이 개발한 기적의 접착제를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이 불만이었지만, 주인의 말대로 접착제도 바로고 철사로도 엮다가 항아리 속에 갇히고 맙니다. 남을 믿지 못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선 농장 주인은 결국에는 자기 항아리를 자기 손으로 깰 수.. 2024.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