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케도니아1 헬레니즘 시대를 열다: 알레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세계 역사에서 자신의 이름 앞에 정복자 타이틀을 붙일 수 있는 군주는 몇 명이나 될까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한 몽골의 징키즈 칸과 우리 역사에서는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한 광개토왕을 들 수 있지요. 그러나 두 사람보다 훨씬 앞서 정복의 길에 나섰던 인물이 있으니 그가 바로 마케도니아의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입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가 스파르타에게 패전하고, 스파르타가 다시 테바이에 패하면서 그리스 반도는 내분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를 틈타 그리스 패권을 차지한 것은 그리스 북방에 있는 마케도니아였습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게 북방에 있는 야만 국가 취급을 받았지요. 중국식으로 말하자면 북쪽의 오랑캐 정도였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유능한 군주 필리포스 2세가 등장하고부터 마케.. 2022.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