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리 부는 사람1 피리 부는 사람 [피리 부는 사람]은 1284년 독일 하멜린 마을에서 130명의 어린이가 행방불명됐던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림 형제로부터 로버트 브라우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시 쓰이고 다듬어져서 전해 오고 있답니다. ‘하멜린’이란 마을은 아주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수천 마리의 쥐들이 나타나 아수라장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차림을 한 낯선 사나이가 나타나 마을의 쥐를 없애 주겠으니 돈을 달라고 합니다. 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많은 돈을 주기로 계약을 하지요. 피리 부는 사람은 약속대로 마을의 모든 쥐를 없애 주었습니다. 그러나 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지요. 그러자 피리 부는 사람은 마을의 모.. 2024.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