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우리피데스1 그리스 로마 신화: 트로이아 전쟁 개선 후의 비극 아가멤논의 최후 아가멤논, 그리스군 총사령관이 되다 아트레우스의 아들 아가멤논은 숙부 티에스테스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미케나이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가멤논의 위세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일부분에 그치지 않았고 그리스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했다고 합니다. 그는 싸움에 한 번 나서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용맹한 장군이었지만,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자는 가차 없이 처단하는 잔인한 면도 있었지요. 한편, 아가멤논의 동생 메넬라오스는 스파르타의 공주 헬레네와 결혼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헬레네가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와 함께 도망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가멤논은 동생의 일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지요. 더불어 이 일은 트로이아를 제압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트로이아 전쟁으로 .. 2023.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