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 프랑스 오스만튀르크 연합군 크림 반도1 크림 전쟁: 유럽 강대국으로 진출하려는 러시아의 열망 아편 전쟁에 패해 청나라가 한창 혼란스러울 때, 러시아는 흑해에서 오스만튀르크, 영국, 프랑스 연합군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습니다. 전쟁터가 흑해의 크림 반도였기 때문에 이 전쟁을 크림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전쟁은 비참했지만 천사 나이팅게일의 헌신적인 간호 활동은 빛났지요. 러시아는 왜 이 전쟁을 벌인 것일까요? 크림 전쟁이 일어나기 약 160여 년 전 러시아는 표트르 대제가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표트르 대제는 키가 2m가 넘고 얼굴이 잘 생긴 황제였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서유럽의 프랑스, 영국, 독일처럼 힘센 나라가 되기를 열망했지요. 그렇게 되려면 항구를 통해 넓은 세계로 나가야 했어요.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덩어리를 가졌지만 가장 추웠습니다. 너무 추워서 1년 내내 얼지 않는 항구, 즉 부동.. 2022.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