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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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2

돌부처가 준 삼백 냥 돌부처가 준 삼백 냥’은 백성을 아끼고 위하여 자신이 맡은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기로 유명한, 암행어사 박문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읽고,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행어사’란 말을 들어보았나요? 말뜻을 그대로 풀어 보면 ‘몰래 다니는 임금님의 심부름꾼’인데요. 옛날에 신분을 감추고 각 고을을 다니면서 원님들이 백성들을 잘 보살피는가 어떤가 살피던 사람입니다. 원님이 못된 짓을 하고 백성들을 괴롭히면 신분을 드러내어 혼을 내기도 했지요. 그 암행어사 중에 박문수라는 이가 있었어요. 백성을 아끼고 마음이 지극하고 암행어사 일을 공정하게 잘하기로 아주 이름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2022. 4. 20.
호랑이 형님 옛이야기에 많이 등장하는 호랑이는 조상들에게 무섭고도 친숙한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통문화를 살펴보면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를 찾아볼 수 있지요. 조상들은 나쁜 귀신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그림을 그렸어요. 이것을 ‘민화’라고 합니다. 민화에도 호랑이가 많이 등장해요. ‘호랑이 형님’은 나무꾼이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꾀를 낸 옛이야기를 방전환이 새롭게 쓴 이야기이지요. 초반에는 나무꾼의 꾀에 재미를 느끼지만, 후반에는 호랑이의 효심에 감동을 받게 되지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효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이야기해 보면 좋겠지요. 옛날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일입니다. 의견 많은 나무꾼 한 사람이 깊은 산속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길도 없는 나무숲 속에서..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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