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생각하기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10

사람에게 땅은 얼마나 필요할까? [사람에게 땅은 얼마나 필요할까?]의 저자 톨스토이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 또 옷과 집과 음식은 얼마나 많이 필요한 것일까? 갖고 싶은 것은 한이 없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 동안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죽도록 걸었던 빠홈의 모습은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19세기의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빠홈은 왜 죽었을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의 바람직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도시에 사는 언니가 시골 동생네 집에 놀러 왔습니다. 언니는 도시 상인과 결혼했고 동생은 시골 농부와 결혼했습니다. 자매는 .. 2024. 5. 4.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는 13살 소녀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꿋꿋한 의지로 이겨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여기에 실린 부분은 [안네의 일기]를 일부만 실은 것으로, 안네가 힘든 나날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은신처에서 생활하는 안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네의 일기]는 1942년부터 1944년 사이에 있었던 실제의 일을 일기로 기록한 것입니다. 안네는 아버지, 어머지, 언니 마르고트와 함께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살았습니다.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가 정권을 잡아 유대 인들에 대한 탄압 정책을 펴자, 안네 가족은 다른 사람들(반 단 씨 가족과 두셀 씨)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있는 낡은 건물에 숨어 살았지요. 안네는 열세 살 생.. 2024. 4. 29.
눈보라 [눈보라]의 주인공, 헤이즐은 3월에 온 봄 폭풍으로 눈보라 속에서 동생들을 보호하며 죽게 되는 헬렌 그레이엄 레자토의 이야기입니다. 동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동생들을 살려 낸 거지요.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이들은 마냥 어리고 걱정스럽고, 반면에 세상은 너무 위험해 보일 때가 있지요. 사고나 재난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데, 우리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아직 약해 보이니까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맏이인 헤이즐은 놀라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 그리고 희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3월 15일 아침이었습니다. 날씨는 아주 쾌적하고 맑았어요. 노스다코타 주의 변두리에 사는 농부 윌리엄 마이너 씨는 일찌감치 일을 끝냈습니다. 얼어붙은 땅 위로 쌓인 눈이 녹아.. 2024. 4. 27.
지구와 달 [지구와 달]은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지구의 모양과 달에 관한 정효진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달 탐사에 관한 연구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지요. 미래의 달 탐사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지구 이야기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지구 모양은 어떠했을까요?거대한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지구의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어 지구의 모양이 둥글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르는 거리의 두 배 이상은 떨어져야 지구의 전체 모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인공위성이나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단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2024. 4. 25.
반응형